이마트, 29주년 맞이 핵심 생필품 파격가 행사 진행

29주년 2차 행사 돌입, ‘쓱세일’ 열풍 이어나가

입력 : 2022-11-23 오전 8:58:06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이마트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창립 기념 행사 2차를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이마트(139480)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창립 기념 행사 2차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창립 기념 2차 행사를 통해 2022 KBO 통합우승을 기념한 ‘쓱세일’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환절기를 맞아 참다랑어회, 햇 인삼, 소고기 등 보양 신선식품, 가공 및 생활용품 1+1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프리미엄 참다랑어 모둠회(285g 내외)를 1팩에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보통 수산물은 크기가 클수록 맛있지만 가격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마리당 평균 무게가 150-200kg에 달하는 중형 이상 참다랑어로 준비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눈다랑어 참치회를 주력으로 판매해왔다. 이번 행사상품처럼 지중해 연안에서 축양한 참다랑어는 참치 전문점 정도에서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마트는 창립 행사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진행, 약 10톤의 참다랑어 물량을 확보했으며, 대량매입을 통해 참치전문점 대비 약 4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산 6년근 햇 세척인삼(750g, 대/특)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2만8800원/3만2800원에 판매한다.
 
‘햇 세척인삼’은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것이 특징으로, 특품(원삼) 인삼 기준, 시중에서 동일 품질의 비세척 인삼을 4-5만원 내외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세척 공정 감안 시 약 30-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 인삼은 농협 등과 협업한 100% 국산이며, 사전 잔류 농약검사에서 합격된 인삼만 채굴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품질이 떨어지는 ‘깎기삼’과 ‘파삼’ 등을 선별하여 상품성이 뛰어나다.
 
이외에 유명산지 사과(5-7입)를 4980원에, 호주산 와규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가격에, 남해안 봉지굴(1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 및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한끼로 자리잡은 이마트 ‘키친델리’ 상품 역시 창립기념 행사에 동참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어메이징 닭강정, 어메이징 유뷰초밥, 어메이징 광어·연어초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후라이드 윙·봉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가공, 생활용품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아우라 섬유유연제(2.3L),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비데 3겹 화장지, 오랄비 아이콘X 칫솔, 마티니 스킨퍼퓸 삼푸·트리트먼트 등 생활용품은 물론,
 
CJ 해찬들 태양초 골드 고추장(1.8kg), CJ 스팸 싱글 3입 기획, Coosur 올리브오일, HL 사인언스 새싹보리 착즙 분말 등 가공상품을 1+1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지난 29년간 이마트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대형마트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완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닷컴은 27일까지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보기 상품을 매일 9가지씩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오반장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 역시 이마트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신선식품 장보기 전문관 ‘스마일프레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 쌀, 김치, 육가공식품 등 이마트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을 하나 더 보내주는 ‘초인기 N+1 상품 장보기’ 코너뿐 아니라 간편한 한끼 식사를 위한 ‘간단한 한 끼 장보기’ 코너 등 고객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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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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