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기준금리 동결로 지수는 1890선을 유지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를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14일 오후 12시10분 코스피지수는 13.56포인트(0.7%) 오른 1889.95포인트, 코스닥지수는 4.56포인트(0.9%) 상승한 503.6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금리동결 이후 현선물시장 모두 외국인 매수가 강해지는 것도 특징적이다.
업종별로는 화학,기계 등 산업재와 유동성 장세를 기대하는 건설과 증권이 강하다. 다만 금리인상 수혜주인 보험주가 1.9% 하락세이다. JP모건의 부진한 실적발표 영향을 받은 은행주 역시 2.3% 내림세이다.
KT서브마린(060370)을 중심으로 해저터널주도 상승하고 있다. 한·일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개발 효과가 7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137억원 매수우위, 선물시장에서는 1178계약 사자세이다. 옵션시장에서 미결제가 급증하고 있는 구간은 콜 247.5, 풋 242.5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