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아우터페스타 앵콜전.(사진=CJ온스타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최근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CJ온스타일이 겨울 아우터 장사에 한창이다.
5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나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CJ온스타일 아우터 주문수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기 대비 29% 신장했다.
CJ온스타일도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아우터페스타 앵콜전(11월28일~12월4일)을 열고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했다. 이 기간 주문금액은 97억에 달했다.
고객에게 인지도 및 호감도가 높은 패션 브랜드의 하루 특가전을 마련한 것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더엣지를 시작으로 노스페이스, 지오다노, 내셔널 지오그래픽, 나이키, 빈폴?에잇세컨즈, 디스커버리의 아우터를 최고 혜택으로 선보였다.
더불어 이 기간 겨울 아우터 구매 고객 전원에게 결제액의 10%(최대 2만원) 추가 적립금은 물론 5~7%의 카드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아우터페스타 앵콜전 기간 고객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더엣지였다. 구스 야상 롱다운, 사가폭스 램스킨 구스다운, 호주산 양모 후드 베스트 등 브랜드가 전개하는 아우터 상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도 다운과 플리스 의류 판매 호조를 보이며 순위권에 들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패럴은 검정 색상 패딩에서 탈피해 생동감 있는 파스텔톤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딩을 선보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늦게 찾아온 한파인 만큼 겨울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아우터페스타 앵콜전을 준비했다"며 "CJ온스타일이 가격적 혜택은 물론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은 아우터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