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하며 장을 열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4.02포인트(0.59%) 하락한 2379.1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5억원, 5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이은 8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기계, 건설업 등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금융업, 제조업 등이 내리고 있다. 음식료품, 보험은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7.81포인트(1.09%) 내링 711.6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원, 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216%),
천보(278280)(-1.79%),
카카오게임즈(293490)(-1.77%),
리노공업(058470)(-1.59%),
에코프로(086520)(-1.53%),
에코프로비엠(247540)(-1.15%),
펄어비스(263750)(-1.02%),
JYP Ent.(035900)(-0.94%),
셀트리온제약(068760)(-0.62%) 등은 내리고 있으며,
HLB(028300)(0.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00%) 등은 보합세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