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2030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풀무원(017810)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6개월여 만에 메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8일 풀무원푸드앤컬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는 오픈 후 11월까지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약 5만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 메뉴와 신메뉴 3종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신메뉴 3종은 단팥 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플랜튜드는 지난 10월 비건 와인 3종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화이트 와인 1종과 레드 와인 2종으로 알루메아 샤도네이 테레 오가닉, 파쏘 세크레토 아파시멘토 풀리아, 아프리몬도 아파시멘토 산지오베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많은 분이 플랜튜드를 사랑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