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가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현대 측 설명이다.
또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다. 봉평로, 봉정로 등 도로가 가깝고,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한다.
인근에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