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 등 신한은행 사태의 핵심 인사들이 이번주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8일부터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신 사장 등 7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그 밖에도 신한은행에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투모로와 금강산랜드㈜ 대표, 대출을 담당한 신한은행 임원 등을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 사장 등 주요 피고소인들에 대한 조사를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 짓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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