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622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규모도 줄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535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622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만6541명, 해외 유입은 8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821만491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3일 8만6830명, 14일 8만4553명, 15일 7만143명, 16일 6만6953명, 17일 6만6930명, 18일 5만8862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535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13일 460명, 14일 463명, 15일 465명, 16일 474명, 17일 468명, 18일 52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3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1434명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3일 29명, 14일 46명, 15일 58명, 16일 66명, 17일 55명, 18일 4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4191명, 인천 1547명, 경기 803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213명, 대구 972명, 광주 846명, 대전 801명, 울산 565명, 세종 223명, 강원 921명, 충북 1041명, 충남 1105명, 전북 780명, 전남 857명, 경북 1366명, 경남 1675명, 제주 403명이다.
동절기 추가 백신 접종률은 60세 이상에서 27.4%로 조사됐다. 80대 이상은 36.7%, 70대는 35.8%, 60대는 20.2%가 동절기 추가 백신을 접종했다.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추가 백신 접종률은 45.8%다.
전국에 있는 중환자 병상(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은 1639개로 가동률은 38.4%다. 일반 병상은 1922개로 가동률은 23.4%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622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