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제이튠엔터(035900)가 소속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사기 혐의 피소 소식으로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지난 주말보다 65원(4.71%) 떨어진 1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는 사기 및 신탁 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미국에 거주 중인 재미교포로 지난 6월 비를 상대로 사기, 신탁 위반, 횡령, 계약 위반, 부정 축재 등 5가지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비를 지난 2007년 LA공연 사업 파트너로 만나 도박자금 15만달러를 빌려줬으나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