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앱에서 상생마켓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GS프레시몰이 소상공인 브랜드 판매 촉진 지원에 나선다.
GS리테일(007070)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한겨울의 동행 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적극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프레시몰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소상공인 25개 브랜드의 150여 상품에 대해 최대 1만원, 20%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이라는 주제 아래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할인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진행되는 행사다.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 협력 활동을 넓히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GS프레시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GS프레시몰 뿐만 아니라 타사 쇼핑 사이트 입점 지원을 하고 있으며, GS프레시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해 별도 기획전를 통해 브랜드 및 상품 소개를 위한 홍보 활동, 쿠폰, 라이브 커머스 지원 등 매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달 진행하는 윈·윈터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상품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추천하는 밀리랩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과 춘천식 허브닭갈비, 비크럼블 로제 라구 떡볶이 등이다.
GS프레시몰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등 페스티벌이 소상공인 지원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자립 지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정 GS프레시몰 마케팅팀장은 “GS프레시몰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