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신년을 앞두고 '신년 토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의 신년 토끼 시리즈. (사진=아성다이소)
다이소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문구용품, 팬시용품, 리빙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끼 시리즈는 다이소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행복과 건강, 재물을 한 번에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 마리의 토끼 캐릭터로 구성됐다. '복토끼'는 행복을, '강토끼'는 건강을, '떡토끼'는 재물을 의미한다.
먼저 새해 다짐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달력, 수첩, 데코 스티커 등 문구용품을 기획했다. '토끼 아크릴 만년 달력'은 매달 달력을 교체할 필요 없이 '토끼 보드'를 움직여서 '만년 달력' 해당 월에 맞게 표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토끼 원링 유선 수첩'은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고, 격자내지와 줄내지 노트 2종으로 구성돼 있어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울 다이어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티커도 판매한다. '데코 스티커'는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해 다양한 조합으로 꾸밀 수 있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토끼 일상 유포지 스티커'도 있다.
팬시용품은 인형과 종이 모빌, 저금통 등 신년 선물로 전달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인형은 '토끼 세친구 인형', '토끼 세친구 낮잠 인형' 등 총 6종으로 마련했다. '토끼 도무송 카드'는 반으로 접힌 카드로 펼치면 복주머니 안에 메시지를 적을 수 있게 디자인해 새해 덕담을 전하기에 좋다.
리빙용품으로는 쿠션, 발매트, 슬리퍼 등을 판매한다. 토끼의 옆모습을 본뜬 '실루엣 토끼 쿠션'과 2단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토끼 세친구 얼굴 커튼 타이' 등은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 '토끼 자수 트임 거실화'와 '토끼 세친구 얼굴 거실화'는 계절성을 살린 실내화로, 페이크퍼 소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 크로스백, 유리컵, 머들러 등도 판매한다. '토끼 얼굴 크로스백'은 버클을 약 60cm부터 약 120cm까지 끈 조절할 수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두 착용 가능하다. '토끼 내열 유리컵'은 약 500ml 사이즈로, 홈카페용으로 사용하기 좋고, '토끼 세친구 얼굴 롱머들러'와 세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