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LG전자(066570)가 27일 지난해 4분기 및 작년 연간 실적 발표 직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전화연결)에서 "2020년부터 시장 물류비 변동을 반영해 해상운송선사와의 가격 재계약을 추진했고, 올해 상당한 수준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사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에 따라 1분기 비용절감이 반영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자재 가격 하락 관련해서도 생산과 판매 시점까지 리드타임을 기준으로 가격 하락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