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팬택 SKY제품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프로요'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미라크(MIRACH)'가 조만간 시장에 나온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OS를 기반으로 하며, 3.5인치 WVGA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카메라, 플래시를 탑재했고 정전식 터치 기능이다.
또 영상통화와 위성 DMB, 블루투스, T-캐시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외장메모리는 4GB로 알려졌다.
미라크는 팬택의 전략 스마트폰인 '베가'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디자인은 넥서스원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가운데 터치부분에 홈키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라크는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SKY 최초로 영상통화를 지원한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