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7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4명 적은 289명, 사망자는 18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50명 늘면서 누적 3026만32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018명)보다 절반 이상인 8168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30일(7412명)보다는 1562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9215명)보다는 3365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월요일 기준으로도 같은날 이후 32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지난 31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1일 1만9629명, 1일 2만420명, 2일 1만6862명, 3일 1만4961명, 4일 1만4624명, 5일 1만4018명, 6일 5850명으로 일평균 1만5191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전날(34명)보다 14명 적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35%)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89명으로 전날(313)명보다 24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22명)보다 4명 감소한 18명입니다. 누적 3만3614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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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