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8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45명 중 18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적은 345명, 사망자는 36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862명 늘면서 누적 3021만39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420명)보다 3558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6일(3만5086명)보다는 1만822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2만9805명)보다 1만2943명 줄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7일 3만1711명, 28일 2만3612명, 29일 1만8871명, 30일 7416명, 31일 1만9629명, 1일 2만420명, 2일 1만6862명으로 일평균 1만9788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으로 전날(28명)보다 17명 많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8명(40%)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으로 전날(359)명보다 14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42명)보다 6명 감소한 36명입니다. 누적 3만3522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8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