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6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 중 4명은 중국발 입국자였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293명, 사망자는 34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664명 늘면서 누적 3031만197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934명)보다 3270명 감소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1만6856명)보다는 2192명 줄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30일 이후 32주 만에 가장 작은 수치입니다.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1만4961명, 4일 1만4624명, 5일 1만4018명, 6일 5850명, 7일 1만6120명, 8일 1만7934명, 9일 1만4664명으로 일평균 1만4024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전날(38명)보다 25명 적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31%)은 중국발 입국자들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283)명보다 10명 많습니다.
사망자는 직전일(22명)보다 12명 증가한 34명입니다. 누적 3만3680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6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