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합자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 홈쇼핑시장 진출을 위해 출자회사인 현대가유구물상무 유한공사의 주식 138억원 어치를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홈쇼핑측은 "상해시가 출자한 케이블회사인 동방유선의 관계사 '동방이푸', 전국 홈쇼핑 라이센스사업자 '가유홈쇼핑',
현대그린푸드(005440)와 중국 현지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자회사의 지분구성은 현대홈쇼핑 30%, 현대그린푸드 5%, 가유홈쇼핑과 동방이푸가 각각 33%, 32% 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