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초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청호나이스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새로 내놓으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호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저스트에어'는 홈오피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흰색 바탕에 단순한 본체로 디자인됐습니다. 제품 양쪽에 각각 프리필터와 복합필터로 구성된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 청정 능력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청호나이스의 새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 (사진=청호나이스)
저스트에어는 공기청정기 핵심인 필터 관리가 쉽도록 프리필터 세척시기 알림 표시기능이 탑재됐습니다. 필터윈도우를 제품 좌우에 적용해 한눈에 필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호나이스는 중·대형 공기청정기 '하이마운틴' 2종(33평·48평)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이마운틴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언택트 기술이 적용된 비접촉식 중·대형 공기청정기입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버튼 접촉을 꺼리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마운틴은 한국공기청정협회(Korea Air Cleaning Association)로부터 CA(Clean Air)인증과 CA 센서 인증까지 받은 제품입니다. 청호나이스 측은 하이마운틴에 대해 "우수한 공기청정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48평형 제품의 경우 학교용 CA인증까지 획득해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