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협업툴 '플로우'를 서비스하는 '마드라스체크'가 주최하고,
웹케시(053580), 쿠콘, 비즈플레이 등 웹케시그룹이 후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페스타 '플라워(flower) 2023'이 11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립니다.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더들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SaaS 산업의 신기술과 경쟁력을 확인하고, 관련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과 기관에게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이름이 플라워인 이유는 '플로우를 쓰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플로우에 'er'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플라워 2023 포스터. (사진=웹케시)
이번 행사는 주최사와 주관사 기조 강연, 디지털 일터 구축 성공 사례 발표, 특별 연사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우선 마드라스체크와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는 기조 강연에서 2023 세계 SaaS 경향을 전망합니다. 이어 디지털 일터 구축 성공 사례로 △삼성전자 DS △DGB캐피탈 △HK이노엔 등이 발표합니다.
특별 연사로는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진 △작가 조승연 △방송인 타일러 라쉬 △방송인 안현모 등이 나옵니다.
이 밖에도 SaaS 서비스 체험 부스, 축하 공연, 어워즈와 게임, 경품 추첨 등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번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렌드 콘퍼런스에서 SaaS의 미래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 오픈 일주일 만에 접수 인원을 초과해 모집이 마감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3000여명의 신청자 대부분이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등 의사결정권자로 확인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