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진정 국면을 맞으면서 건설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미분양률 해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계룡건설(013580) 주가가 전일 대비 5.72%(1050원) 큰 폭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며 두드러진 상승세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주들의 경우 최근 미분양 리스크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해외 플랜트 수주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