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7002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4%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 증감 사유를 보면 편의점 매출은 1조8667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 감소한 227억원입니다. GS리테일 측은 "HnB 점포 철수에 따른 인력 이동 등 인건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 운영점 증가에 따른 물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수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한 3413억원입니다. GS리테일 측은 가맹 점포 신규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호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8.5% 증가한 973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26억원 증가한 214억원으로 국내 및 해외 투숙객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