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광진실업(026910)이 전방산업의 업황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주가도 껑충 뛰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광진실업은 전날보다 440원(14.89%) 오른 339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광진실업이 수요 급증으로 올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기업보고서를 발표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광진실업은 기계, 자동차의 전방산업에 쓰이는 특수강 봉강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57.7% 증가한 635억원, 영업이익률은 2.1% 늘어난 6.7%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