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미래에셋생명(085620)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31일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요.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묘역을 돌봤습니다. 봉사자들은 제41묘역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습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수제 천연비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합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 미래에셋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