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오디오 전문기업인 젠하이저는 이어폰 880 시리즈 3종을 총판업체 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을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어폰은 오픈형 MX880, 이어커널형 CX880, 귀걸이형 OCX880등 총 3종으로, 균형 잡힌 음질과 젠하이저 특유의 저음을 잘 표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형 이어폰 MX880은 고성능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강한 저음 중심의 스테레오 음질을 표현해내며, 크롬 도금과 금속 결무늬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어커널형 이어폰 CX880은 향상된 어쿠스틱 시스템으로 훌륭한 음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어커널형으로 귓 속 크기에 맞게 어댑터를 골라 착용할 수 있어 외부 소음을 줄여준다.
귀걸이형 이어폰 OCX88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해 크기에 따라 이어커널 어댑터를 골라 착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의 이어폰은 모두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작은 메탈 클립과 이동 시 보관이 가능한 케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관용 케이스의 경우, 케이블이 얽히지 않게 감을 수 있어 보관에 용이하고 케이블에 장착된 컨트롤러로 볼륨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MX880의 가격은 10만9000원, CX880과 OCX880은 19만5000원으로 젠하이저 정품을 판매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3종 모두 2년 간 보증된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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