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예림당(036000)에 대해 전자책(E-book)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내년 중으로 SK텔레콤의 태블릿 PC 판매목표량 200만대 중 예림당이 점유율 2%를 차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망되는 전자책 관련 매출액은 142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으로 애플의 아이북(iBook)에서도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전자책으로 인한 매출 발생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전자책 관련 매출 발생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흐름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