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자원외교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를 순방 중인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잠비아를 방문, 광물자원 협력에 관한 양국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다 잠비아 대통령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경제성장 경험 공유와 경제, 교육,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력 사절단은 잠비아 광산.광물개발부와 광물자원 협력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광물자원공사는 SD 마이닝(MIning)사와 망간 탐사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지질자원 연구원은 지질조사국과 광물자원 교육훈련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이번 순방에서 총 3건의 MOU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