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2PM이 15주년을 맞는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은 오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잇츠 투피엠(It's 2PM)'을 열고 팬들과 만납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6년 만, 일본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로 기대를 모읍니다. 여섯 멤버는 2017년 6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군 입대 공백기 전 마지막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를 펼친 바 있습니다.
2PM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입니다. 2021년에는 5년 만의 6인 완전체 앨범 정규 7집 'MUST'(머스트)를 발매하고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화보, 뮤지컬, 솔로 투어 등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티켓은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을 오픈한 일반 예매 역시 매진됐습니다.
10일 공연의 온라인 관람권은 오후 6시까지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10월 7~8일에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찾습니다.
2P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