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 주(11월8~12일) 한국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공동주관하는 GS칼텍스 121회차 3624억원을 비롯해 총 33건 1조895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1월1~5일) 발행계획인 11건, 6713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2건, 발행금액은 1조2243억원 증가한 것이다.
금투협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풍부한 시장유동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7건 1조2500억원, 금융채 3건 15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 2000억원, 자산유동화채(ABS) 10건 500억원, 외화표시채권 2건, 245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474억원, 차환자금 6682억원, 시설자금 3758억원, 기타자금 4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