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추진했던 독일의 재무적 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 결성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진 반면 동양종금증권의 재무적 투자자(FI) 참여 소식이 나돌면서 현대상선이 재차 M&A 회오리에 휩싸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2250원(4.81%) 급등한 4만9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일에도 4.81% 상승세로 마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독일의 엔지니어링 업체 M+W그룹이 막판 인수전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