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지난해 99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14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99.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435.4%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해 호텔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일본 및 마일리지 고객 증가 등으로 카지노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