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 업체 유비리서치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에 위치한 더 케이호텔에서 '올레드(OLED) 코리아와 XR(eXtended Reality)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XR코리아는 유비리서치가 처음 개최하는 XR 산업 관련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X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료, 장비 등에 관한 동향과 전망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XR의 미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28일과 29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Fortell Games의 키노트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AR/VR 개발 및 기술,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 산업, 백플레인 기술, MicroLED 디스플레이의 발전 등 총 34명의 국내외 연사자 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동시 행사여서 한곳만 등록해도 양쪽 참석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 (사진=유비리서치)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