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포르투갈이 외부에서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이세이라 도스 산토스 포르투갈 재무장관은 "외부에서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금요청을 둘러싼 협의는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소문과 추측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포르투갈이 외부지원이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