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아모텍(052710)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757억원보다 153억원 늘어난 91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텍은 영업이익 증가의 원인으로 ▲ 하반기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및 BLDC 모터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 BLDC 모터 양산 설비 구축 등 투자 진행을 꼽았다.
매출 증가 원인으로는 ▲ 스마트 폰 등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른 칩부품 수요 증가 ▲ 고부가가치 초소형 세라믹 칩 부품 개발 및 공급 개시 ▲ BLDC 모터 양산 개시 및 고객 다변화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