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 델의 스마트폰 '스트릭(Streak)'과 '플래시(Flash)'가 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KT(030200)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두 제품은 KT올레마켓 구동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5인치 사이즈인 '스트릭'은 WVGA 급 화질에 멀티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다.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GB 내장 메모리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통합 어플을 제공한다.
3.5인치 크기의 '플래시'는 전면 풀터치 안드로이드폰으로, 내년 등장할 델의 주력 모델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의 프로요로, 3.5인치 WVGA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KT는 이들 제품의 국내 출시여부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