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분기 순익 1851억원…전년비 11%↑

입력 : 2024-04-26 오후 2:09:15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신한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1억원으로 전년 동기(1667억원) 대비 11.0%, 전분기(1515억원)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2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데에는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한카드 측은 전분기 대비 22%가량 이익이 증대한 데에 "전분기 대비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올해 1분기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한 1.56%를 기록했습니다.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41%를 유지했습니다.
 
신한카드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1억원이라고 밝혔다.(사진=신한카드 제공)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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