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MZ에 '취향 저격' 가상자산 투자법 알린다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투자 콘텐츠
투자 정보와 투자자 보호 활동 담아내

입력 : 2024-04-30 오후 2:43:03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와 함께 MZ세대 관점으로 고객 경험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30일 빗썸에 따르면, 썸즈업 1기는 올해 1월 말부터 총 20명, 5개 팀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더 나은 서비스 개선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썸즈업은 최근 1차 제작물로 20대 잠재 투자자들에게 빗썸 서비스와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알리는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게시했습니다.
 
빗썸은 최근 서포터즈 썸즈업이 1차 제작물로 20대 잠재 투자자들에게 빗썸 서비스와 가상자산 투자 정보를 알리는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빗썸)
 
해당 콘텐츠는 빗썸의 △투자자보호 활동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팀별 성격에 맞춰 동영상과 카드 뉴스 등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썸즈업 '기브 미 파이브(GiveMeFive)' 팀은 빗썸의 투자자 보호 활동을 1분 길이 영상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영상은 시중 보험 광고 영상을 패러디했는데요. 빗썸의 시장동향 페이지, 55세 이상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투자자보호 교육, 휴면 자산 찾기 등을 1인 3역으로 소개합니다.
 
빗썸의 사회공헌활동을 카드 뉴스로 제작한 'BtS' 팀은 빗썸 임직원들의 참여를 더한 CSR 활동을 소개합니다.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 행사와 헌혈증 나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내용과 함께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썸즈업 서포터즈는 빗썸이 제공한 체험비로 △빗썸 호가 주문하기로 가상자산 매수·매도하기 △시장동향 확인 후 가상자산 지정가로 거래하기 △빗썸플러스 서비스 이용 후 최초 정산 받기 △지표, 추세줄 등 차트 도구로 개인 맞춤 차트 만들고 거래하기 등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썸즈업 1기 박하언(22)씨는 "우리 세대와 빗썸, 그리고 가상자산을 연결하기 위한 콘텐츠"라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대들의 투자 문턱을 낮춰주고 디지털 금융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백가금(22)씨도 "현재 빗썸에서 진행하고 있는 혜택존, 빗썸 포인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은 20대들에게 매력적"이라며 "MZ 세대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고객 경험 혁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썸즈업 서포터즈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보는 인사이트와 아이디어가 빗썸 고객 경험 개선에 큰 기회로 적용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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