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일제히 1%대 강한 반등을 기록한 이후 보합권 내에서 장 초반 눈치보기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연합, EU와 국제통화기금, IMF가 아일랜드 은행에 대한 실사에 들어가면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10분 현재 전날보다 8.83포인트(0.15%)내린 5759.8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41포인트(0.04%)상승한 3866.6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라거더그룹이 1%대 강세를 보이고있고 까르푸도 소폭 오름세다.
독일 DAX30지수는 13.07포인트(.021%)뛴 6846.76포인트를 나타내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온과 코메르츠방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