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아자동차가 연말 대규모 문화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20일 고객3000명을 초청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남경주, 최정원, 옥주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가 총출동해 유명 뮤지컬의 대사와 노래를 선보이는 갈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뮤지컬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4일 부산KBS 홀에서 기아차 출고고객 2800명을 초청해 2PM, 미쓰에이, 성시경, 송대관 등이 출연하는 '빅스타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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