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035420)은 사옥 ‘그린팩토리’ 16층에 사내 병원인 ‘제너럴닥터@NHN’를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너럴닥터는 서울 홍대 앞에 있는 병원으로, 환자들과의 ‘소통’과 ‘관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인간적인 병원으로 널리 알려졌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NHN은 직원들이 건강에 대한 크고 작은 문제를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있도록 '건강관리실'이 위치한 1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제너럴닥터 측에 제공키로 했다.
제너럴닥터@NHN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진료비는 일반 의원과 동일하다.
NHN은 “제너럴닥터와 NHN은 ‘소통’과 ‘관계’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이번 개원이 직원 개개인의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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