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러시아 대통령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 카메라 질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탭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편리하지만 화질은 훌륭하지 않다(It's convenient, but the quality isn't great)"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G20 정상회의 기간때 한국을 방문해 삼성 갤럭시 탭을 받은 바 있다.
갤럭시탭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70만대가 판매됐으며 한국에서는 4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적인 최고급 카메라 LEICA를 즐겨쓸 정도로 카메라에 조예가 깊은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