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코스피 급락에 증권주도 '폭싹'

입력 : 2010-11-24 오전 9:10:1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날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증권주도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9시0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40.86포인트(2.12%) 급락한 1887.00을 기록 중이다.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86.08포인트(3.20%) 하락한 2608.0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SK증권(001510)은 전날 보다 100원(4.48%) 하락한 2130원, 교보증권(030610)은 370원(4.36%) 하락한 8120원, 대우증권(006800)은 700원(2.94%) 빠진 2만3150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360원(3.93%) 빠진 8810원, 삼성증권(016360)은 2000원(3.00%) 빠진 6만4500원, 키움증권(039490)은 2100원(3.68%) 하락한 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는 장 시작전 1차 지지선으로 1870선을 제시하고 나섰다. 단기적인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사건의 해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차 지지선에서 저가매수 세력이 다시금 지수를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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