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더운 나라로 갈 땐 공항에 입고간 코트를 맡기고 갈 수 있게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지역의 한진택배 카운터와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카운터에 신청하면 되고, 입국 후 외투를 찾을 때도 같은 곳에서 보관증을 보여주면 된다.
1인당 외투 한 벌을 5일간 무료로 보관할 수 있고 5일 이후에는 대한항공은 하루 보관료 2500원,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에서 100마일을 공제한다.
외투는 비닐로 포장되고 플라스틱 재질의 옷걸이를 사용해 외투변형을 방지하도록 보관된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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