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시티는 고객 패널 ‘해피커넥터’ 1기를 공식 출범하고 9월 첫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해피커넥터’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요구사항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해피커넥터’ 1기는 총 50명으로 MZ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부터 멤버십 회원, 첫 방문객, 외국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중 매달 희망자들을 일정 규모로 사전 모집해 주요 시설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합니다.
지난 달 발대식에서는 파라다이스 브랜드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고객 패널들은 리조트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 투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공연 등을 체험했습니다.
9월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시설인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패널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해피커넥터’ 고객 패널들은 ‘씨메르’의 아쿠아·찜질 스파존을 비롯해 ‘원더박스’의 어트랙션과 공연, 카니발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해피커넥터’의 첫 시작부터 고객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심도 깊은 아이디어들을 폭넓게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생한 피드백을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고객 패널 ‘해피커넥터’ 1기.(사진=파라다이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