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오는 29일 예정된 브라질 고속철도사업 입찰에 일본과 프랑스가 참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철도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은 전날 미쓰이물산,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업체들이 브라질 첫 고속철도사업의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기업도 응찰에 임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국 컨소시엄이 입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