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동물약품이 출시한 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감염 예방 솔루션 '브라벡토 플러스캣' 제품 이미지(사진=한국MSD동물의약품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한국MSD동물약품이 고양이 내·외부 기생충 감염 예방 솔루션 '브라벡토 플러스캣'을 출시했습니다.
브라벡토 플러스캣은 외부기생충 예방 성분인 플루랄라너(Fluralaner)와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기생충 예방 성분인 목시덱틴(Moxidectin)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회 투여로 12주간 심장사상충을 포함해 작은소참진드기, 귀진드기, 고양이벼룩, 구충, 회충을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죠.
유럽 ESDA에서 발표한 고양이 심장사상충 질환의 임상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기를 매개로 하는 심장사상충 감염은 고양이에 있어 진단이 어렵고, 감염 시 심각한 임상 증상의 발현으로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입니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측은 "브라벡토 플러스캣은 1회 투여시 12주간 지속되기 때문에 투여 빈도를 줄여 보호자와 반려묘 모두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고 이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