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 당선인, 다음달 1일 임기 시작

첫 여성 회장 눈길…“강한 병협 만들 것”

입력 : 2026-04-21 오후 4:19:03
[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43대 회장 당선인이 다음달 1일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합니다. 오는 10월 서울에서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 개최가 예정돼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는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10일 제67차 병협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의 2파전 끝에 승리는 유 회장 당선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유 당선인의 임기는 2년입니다.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 당선인(이화여대의료원장)이 "강한 병협을 만들겠다"며 조직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사진=대한병원협회)
 
유 당선인은 병협을 병원계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조직으로 재편하겠다상급종합병원, 중소병원,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병원계 전체를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어 정부와의 정례협의체 운영, 의료 인공지능(AI) 확산 주도 및 병원 간 협력 모델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당선인은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K-의료의 위상을 높이겠다글로벌 병원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감사에는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과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이 선출됐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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