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 직원들이 직접 짠 사랑의 ‘따스미 목도리’를 관악구 동명노인복지센터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HCN의 직원 50명은 지난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만들어온 목도리를 동명복지센터의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목도리에 만든 사람의 이름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라벨을 붙여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행사에서 현대HCN은 목도리 전달 뿐만 아니라 경로잔치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HCN은 노인들을 위한 특식과 선물, LCD TV 등의 행사비용과 어린이 재롱잔치, 국악 봉사단 공연 등의 경로잔치행사 일체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정석 현대HCN 상무는 “이번 사랑의 목도리 전달과 경로잔치행사로 센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직원들이 사랑을 담아 수놓은 사랑의 ‘따스미 목도리’가 겨울철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따스함을 수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