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애플코리아가 아이패드 와이파이 전용 모델에 이어 3G 모델도 판매에 돌입했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애플 매장과 A샵·프리스비 등 전국 120~130개 매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와이파이 전용 모델을 출시했으며,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 3G+와이파이 모델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애플이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3G 아이패드를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키로 하면서
KT(030200)에 예약신청을 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예약한 소비자들보다 빨리 아이패드를 받아보게 됐다.
애플 매장을 통해 3G+와이파이 모델을 구입한 경우 마이크로 SIM 카드를 구입하면 3G 서비스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애플 매장에서 판매중인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16GB 64만원, 32GB가 77만원, 64GB가 89만원에 달한다.
3G+와이파이 모델은 16GB 79만원, 32GB 92만원, 64GB 10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3G 모델의 경우 와이파이 전용모델과 같이 배송 시간은 1~3일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