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6조43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0.2% 늘어난 수치인데요. 지난 1998년 상장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4분기 인력구조개선 비용이 반영되면서 6551억원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연간 영업이익은 8095억원에 그쳤습니다. 전년 대비 50.9% 감소한 수치입니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