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올랐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7.88포인트(0.31%) 오른 2591.05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전일보다 5.03포인트(0.19%) 오른 2588.20에 거래를 시작해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한때 2600선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4억원, 3207억원 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3644억원 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7.04포인트(0.94%) 오른 756.3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2.80포인트(0.37%) 오른 752.08에 출발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71억원, 119억원 매수했고, 개인이 1831억원 매도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3.40원(0.24%) 내린 1443.2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